도서소개

아프리카로 멕시코로 고아원으로 거리로, 다시 아프리카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현장은 어디나 겸손히 자신을 내려놓으며 달려간 저자의 삶과 신앙의 발자취를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글이다. 주님이 계신 세상의 낮은 곳으로 강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는 저자의 여정은 은혜 그 자체였고, 새로운 은혜로의 초대이다. 선교란 거창한 구호도 아니고, 작은 순종이며 실천임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저자의 삶은 진정한 경건의 능력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차례

프롤로그

제1부 축복합니다

1. 토고 공화국
미지의 땅을 향한 첫 번째 에피소드/ 여기는 토고/ 초콜릿 있어요/ 루시아의 집/ 치코로 출발/ 토고 속의 귀여운 개구쟁이들과 깜봉깜봉/ 치코 병원/ 친구가 되어 주세요/ 앤드류, 젊은 꿈/ 사명/ 치코 풍경/ 과거와 현대가 함께하는 곳/ 병동에서/ 에디슨에 대한 찬사/ 눈물의 언어/ 암 환자/ 핑크의 대비/ 삼총사, 화이팅/ 토고의 나이팅게일/ 말라리아 예방약/ 머시, 머시(MERCI, MERCI)/ 무조건 안 되는 것/ 소아과 의사 뮬러의 그리움/ 길가의 즉석 주유소/ 팔로메의 장례식/ 병원 입원실에서 만난 예수님/ 아프리카풍 신나는 예배/ 보이지 않아도 마음만은/ 코이카(KOICA)

2. 솜브레로의 나라 멕시코
까말루의 교회의 천사들/ 여보세요/ 까말루 농장/ 천사들의 고향/ 위생 교육/ 드디어 타코를/

3. 홈리스 사역과 봉사자
제과점과 미국의 노숙자들/ 사랑의 샌드위치를 아세요/ 우리의 총장님, 총장님/ 아들아 아들아/ 돌아오지 않는 강

4. 의료선교
선적비/ 슬픈 이야기/ 의료선교 활동 영역/ 약품 정리/ 편견을 넘어서/ 신사동 박, 그 사람/ 함께 동참해요/ 동부로 간 의사/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눈물 젖은 월남국수/ 비타민, 감사해요/ 개미 봉사단/ 티파니에서 아침을

5. 라 미라다(진료실 창으로 본 세상)
내 손가락!/ 뮤쵸 그라샤스 - 감사해요/ 오직 주님밖에 없어요/ 응급실에서/ 고통 없는 삶이 있다면/ 파란색 처방지/ 원 사이즈 수술복/ 마술 연고/ 아이다와 오스카의 사랑/ 세 번 놀라는 이유/ 무게의 변동/ 러닝셔츠/ 위암 말기 환자/ 영감님, 영감님/ 양로원의 하루

제2부 사랑합니다

빈넨덴의 밤은 깊어라/ 수민원에서/ 봉사가 아름다운 이유/ 지하실의 전설/ 사랑이 여기 있어요/ 영근아, 이제 안녕/ 미소야, 미소야/ 길 잃은 작은 새/ 조림사 조방장/ 어머니, 천사들을 만나 주실래요/ 마리아, 사랑하는 마리아/ 보고 싶은 아버지/ 신재 어머니와 산 수박/ 조그만 카페에서/ 정열이와 보물단지/ 직조실과 바자회/ 슬픈 운명은 부딪쳐라/ 프린팅이 재미있어요/ 퀼트 작품 속에 피는 사랑/ 네 잎 클로버, 그 행운/ 추억 색칠하기/ 꿈꾸는 자여 오라

제3부 고맙습니다

미국 속의 한국 꿈나무들/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팔꽃 벽화/ 풋내기 전도사/ 팔랑개비 마라톤/ 2달러만큼의 사랑/ 아버지와 이웃 사랑/ 경포 바캉스의 추억/ 아버지의 장학사업/ 어머니와 각설이 노래/ 마 미셀/ 해병은 죽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 탐

에필로그

저자소개

경상대학원 교육학과 졸업(MA)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 신대원 (M.Div)
대한 예수교 장로회 수도노회 목사 안수
의료선교 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