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절대신앙, 절대긍정의 낙천적 삶이 빚어낸 은혜와 감동의 스토리

모험 즐기는 신앙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합니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비교적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기질과 성격을 지니고 즐겁게 살아오게 되었다, 그래서 ‘장난꾸러기’로 ‘막가파’로 살아오게 되었고 ‘모험심’과 ‘담력’을 지니고 ‘막 뚫고 나아가면서’ ‘즐겁게’ 살아오게 되었다.
참고로 ‘막가파’라는 별명은 나의 제자들이 나에게 붙여준 별명임을 밝힌다. 결국 나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간 아브라함을 좋아하게 되었고, 막대기로 홍해를 가른 모세를 좋아하게 되었고, 여리고 성을 일곱 번 돌아서 무너뜨린 여호수아를 좋아하게 되었고, 사자 굴과 풀무 불 가운데로 두려움 없이 들어간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사망아 네까짓 것이 무엇이냐?”라고 호령했던 사도 바울을 좋아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너무 얌전한 것보다는 ‘장난꾸러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옳고 그른 것을 너무 철저하게 따지는 것보다는 ‘대강대강’ 사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최근에는 의인으로 살기 보다는 차라리 ‘죄인으로’ 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 9:13). 사도 바울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롬 5:20).
-저자의 글에서-

차례

Chaper 1 ‘막가파 이야기 모음’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걷다)
Story 1 어릴 때부터 신의주와 평양에서 ‘ 장난꾸러기’와 ‘막가파’ 기질을 지니고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
Story 2 서울과 대구에서 ‘장난꾸러기’와 ‘막가파’ 기질을 지니고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
Story 3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 ‘모험심’과 ‘담력’을 지니고 ‘막가파’로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
Story 4 군대에 가서도 군 생활도 ‘막가파’의 기질을 지니고 ‘즐겁고’ ‘기쁘게’ 한 이야기
Story 5 12년 동안의 미국 유학 생활도 ‘막가파’의 기질을 지니고 ‘즐겁고’ ‘기쁘게’ 한 이야기
Story 6 미국 유학생활 중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도 ‘막가파’의 기질을 지니고 ‘즐겁고’ ‘기쁘게’ 한 이야기
Story 7 유학생활을 마치고 어디 가서 무슨 일을 하여야 할지 몰랐지만 가야 할 길들이 저절로 열린 이야기
Story 8 남산 중앙정보부 지하실로 붙잡혀 가서 협박적인 심문을 받았지만 ‘막가파’의 기질을 지니고 ‘재미있게’ 대처한 이야기
Story 9 여권, 비자, 비행기표, 여행자수표, 카메라, 성경책, 기행문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둑맞고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 있게’ 대처한 이야기
Story 10 하와이 바람 산에 가서 꿈이 아닌 생시인데도 꿈에서처럼 나무 판자 두 개를 손에 잡고 하늘을 날려고 시도했던 이야기
Story 11 이태리 베니스에서 멋진 모터 보트를 타고 마피아에게 붙잡혀 가서 협박을 당했지만 도망쳐나온 이야기
Story 12 평생 처음으로 ‘안식년’을 얻어 미국 휘튼으로 가서 살 집과 타고 다닐 자동차를 공짜로 얻어서 사용하게 된 이야기
Story 13 북한을 방문했을 때 가는 곳마다 잘못들을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소신껏’말하고 ‘소신껏’ 행동한 이야기
Story 14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 때 ‘막가파’의 기질과 ‘모험심’과 ‘담력’의 기질을 지니고 ‘막 뚫고’ 들어간 이야기
Story 15 밀가루 300톤을 가지고 개성으로 갈 때 ‘막가파’의 기질과 ‘모험심’과 ‘담력’의 기질을 지니고 ‘막 뚫고’ 달려간 이야기
Story 16 1,690톤의 감자를 사서 북한에 보낼 때 ‘막가파’의 기질을 지니고 ‘막 뚫고’ 나아갈 때 길이 환하게 열린 이야기
Story 17 앞으로 걸어갈 수도 있는 가난과 고난과 고통과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에도 ‘막가파’의 기질과 ‘모험심’과 ‘담력’의 기질을 지니고 ‘막 뚫고’ ‘즐겁고’ ‘기쁘게’ 걸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

Chaper 2 여행길에서 쓴 여행기 이야기
Story 1 고생과 수고로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방문기
Story 2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Story 3 모든 것이 망극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독일 방문기)
Story 4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방글라데시 방문기)
Story 5 중국 연변지역을 돌아보고 와서
Story 6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올 쎄인트 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Chaper 3 고백적인 글 모음
Confession 1 동물 사랑, 식물 사랑, 자연 사랑, 사람 사랑 이야기
Confession 2 두 가지 고백과 한 가지 소원
Confession 3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내가 좋아하는 12가지 말씀
Confession 4 눈물을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
Confession 5 십자가의 길

Book Report “위대한 모험가,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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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명혁

김명혁 목사는 신의주제일교회와 평양서문밖교회에서 목회하다가 공산당에 의해 투옥된 부친 김관주 목사 밑에서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만 열한살이 되던 해에 148년 8월 가족을 두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홀로 38선을 넘어 서울로 와서 정착했다. 그 후 한경직, 명신홍, 김치선 목사 등 많은 믿음의 선진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목회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한경직 목사으 ㅣ조언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사학과(B.A)를 수학한 후 용산에 있는 총회신학교에서 1년 동안 공부한 후 미국 필라델피아 훼이스신학교(B.D)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 후 웨스터민스터신학교(Th.M)와 예일대학교신학원(S.T.M.)과 아퀴나스신학원(Ph.D)에서 역사 신학을 전공한 후 풀러신학교, 튜빙겐대학교 등에서 연구와 학문활동을 넓혔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서 후암교회 교육목사를 시작으로 총신대강사, 조교수, 부교수, 영안교회담임목사, 강변교회담임목사, 합동신학교부교수, 교수, 교장을 거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공동회장직을 맡고 있다. 강변교회 담임목사 은퇴 후 오직 주님이 부르는 곳이면 작은 교회이든 외딴 섬이든 외국이든 어디든지 달려가 하나님의 복음을 즐겁게 전하는 ‘나그네’ 인생을 목회의 지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건강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범종교계 지도자들 모임을 이끌어 오면서 균형잡힌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