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인생의 먹구름이 드리울 때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충만한 삶을 위한 지혜의 묵상!

“한순간의 고백이 아니라 매순간 감탄으로 이끄는 책입니다.” -김병년
“여러분이 손에 든 책은 특별합니다. 거리두기와 가까이하기를 반복하면서
말씀 가운데 삶을 사랑하고 살아가도록 돕는 책입니다.” -강영안

★강영안(미국 칼빈 신학교), 김병년(다드림교회), 조정민(베이직교회) 추천!


[출판사 리뷰]

숨은 보석 같은 영적 멘토 하워드 밴더웰의 유작

미로 같은 인생길
풋풋한 봄날
작렬하는 여름날
열매 맺는 가을날
혹한의 겨울날
인생의 사계절을 모두 겪은
노목회자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어떻게 충만한 삶을 살 것인가?

우리를 향해 충만한 삶을 의도하신 하나님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비우고 어디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지 삶의 전환점마다 말씀에 귀 기울였던 저자가 인생에 꼭 필요한 80가지 지혜를 들려준다. 북미 개혁교회의 존경받는 목회자로서 칼빈 신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이 책이 번역되던 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저자는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목사로 임직된 직후 삼십대 중반부터 겪어야 했던 삶의 질곡에서 성경적 지혜를 길어 올렸다. 세 차례의 암 투병, 딸의 죽음, 어머니의 오랜 질병 등 하나님이 허락하신 호된 시련을 겪어 온 팔순의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하게 삶의 풍성함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면서 오랜 묵상의 열매를 선보인다. 정답 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네 일상과 별다를 바 없지만 끝내 하나님의 신실함을 고백하는 저자의 묵상은 우리를 하나님 곁으로 이끌어 주기에 부족함 없으며 그의 바람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충만한 삶을 의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해 준다.

숱한 고난과 지난한 일상 가운데 길어 올린 지혜
성찬으로 도망가라, 세례받은 자임을 기억하라, 지성을 자라게 하라, 노년을 위한 신앙교육도 필요하다, 공동체 내에서 독신자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등 저자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조언은 우리의 일상에 잔잔한 파문을 던진다. 장마다 평생의 목회 경험과 자신의 인생 체험을 녹여내 말씀에 기초한 주제별 묵상을 선사할 뿐 아니라 세 가지 관련 성구와 통찰력 있는 세 가지 적용 질문을 제공한다. 매일 한 장씩 곱씹으며 개인 경건의 시간에 사용할 수도 있고 소모임 교재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였다. 세대가 어떻든 삶의 자리가 어디든,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어떠하든, 누구나 말씀 가운데 삶을 읽고 삶 가운데 말씀을 읽는 충만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책이다. 지난 과거에 매여 있거나 오지 않은 미래의 불행을 연습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여기서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법에 귀 기울여 보자.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마음의 건강
치유와 온전함 l 생수 l 종 l 긍휼 l 소망 l 믿음 l 열정 l 동역 l 용서 l 기도
2장 영적 형성
평생의 과제 l 경이 l 가족 l 전수 l 묵상 l 체육관 l 자기 통제 l 교회 l 정체성 l 친구
3장 예배
현실 세계 l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l 무리와 함께 l 은혜 l 수직적 습관 l 설교 l 경청 l 세례를 기억하기 l 성찬의 식탁 l 축복
4장 시편으로 기도하기
소속 l 찬양 l 기억 l 놀라움 l 혼란 l 눈물 l 인내 l 정직 l 타인들 l 고백
5장 깊이 있게 살기: 로마서 8장
정죄가 없다 l 지성 l 의무 l 성령의 인도 l 입양 l 탄식과 영광 l 중보기도 l 선한 목적 l 넉넉한 승리 l 끊을 수 없는 사랑
6장 인생의 사계절
소중한 시작 l 어린 시절의 기쁨 l 청소년기의 탐색 l 부모 됨 l 독신의 삶 l 위기의 골짜기 l 재점검의 시기 l 나이 듦 l 잘 죽는 것 l 마침내 본향에
7장 잔뜩 흐린 날에는
상처 l 질병 l 피로 l 불신앙 l 하나님의 침묵 l 불공평! l 교회 안의 혼란 l 목적 없음 l 어두움 l 거짓말?
8장 건강한 습관
관찰 l 받기 l 삶을 긍정하기 l 듣기 l 묵상하기 l 씻기 l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기 l 몸을 돌보기 l 여가 l 지출

나가는 글
역자 후기

저자소개

하워드 밴더웰
하워드 밴더웰(Howard Vanderwell, 1937-2018)은 자신을 ‘은퇴한’ 목사이자 남편이요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이며 친구이자 하나님의 자녀라고 표현한다. 칼빈 신학교에서 목회학과 신학 석사(M.Div. and Th.M.)를 마친 뒤, 캘리포니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D.Min.) 박사학위를 받았다. 북미 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 목사로 1962년 안수를 받은 후,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시간에서 40년간 목회를 하면서 북미 개혁교회 총회장을 세 차례 역임했으며 예배와 설교 관련 목회자 훈련 및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힘썼다. 은퇴 이후 2002년부터 16년간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칼빈 신학교와 칼빈 대학교 부설 칼빈기독교예배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교육, 자료 개발, 멘토링, 상담, 저술 사역을 하며 칼빈 신학교 외래교수로 강의했다. 2018년 네 번째 암이 찾아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2주 전까지 학교에서 가르쳤다.
저서로는 Now That You are An Elder: A Study in Eldership for Today’s Church Leadership, Proven Promises, The Church of All Ages: Generations Worshiping Together, Caring Worship: Helping Worship Leaders Provide Pastoral Care through the Liturgy, Letters to Growing Pastors: Reflections on Ministry for Coffee-Cup Conversation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