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우리의 삶은 단 한 번입니다.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소중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밀려오는 편찮은 일들로 인하여 삶을 지탱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듭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삶을 흔들며 지나갈 때마다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림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영원히 잡을 수 없는 무지개처럼 아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여 갈 수 있다면 이 험한 세상을 넘어선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며, 날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행복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간의 직업을 접고 목회의 길을 걸어온 지 벌써 2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비가 오면 어김없이 물이 나던 지하층에서 개척하여 함께 걸어왔던 늘사랑교회는 어느덧 중형교회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중에는 그동안 고생하였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으나, 고생보담은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행복은 세상 사람들이 절대 알 수 없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행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용기였고 지혜였으며 또한 능력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실력 밖에 믿을 것이 없다하여 실력을 쌓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실력이 아름다운 삶을 가져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에게 실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에 실제화,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실력이란 말씀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믿음은 실제 삶의 현장에서 말씀이 움직이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고,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평신도로서 혹은 목회자로서 삶의 현장, 일상에서 말씀과 함께 느끼고 경험했던, 하나님이 함께하는 행복을 한 권의 책에 모아 보았습니다.
이 글을 모으고 편찬하는데 기도로 협조해주신 김천수 장로, 이흥표 집사, 한은영 자매, 늘사랑교회 성도들, 하나님의 위로였고 기쁨이였던 아들 강산과 딸 인애,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이성자 사모에게 이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비오고 갠 아침, 늘사랑교회 목회실에서
2012.8. 이광우
차례
일상 하나하나가 기적이다9
꼴찌의 행복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위기를 절망으로 만드는 사람,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나의 언행은 교회의 덕을 세우고 있는가/행동할 때 역사는 시작된다/미인을 얻으려면 바보가 되어라/누구를 교회의 리더로 뽑아야 하나/훈련받은 이들이여, 늘 5월과 같은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주님을 따르는 길이 따분해 보이십니까/주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침묵해야 한다/리더에게 필요한 침묵기러기를 통해 배우는 교회론/일상 하나하나가 기적이다/무거운 십자가가 나를 살게 한다/필 때도 질 때도 아름다운 꽃, 산호수처럼/상황에 대한 반응은 신앙의 척도이다/그 음식점이 잘되는 이유/아이들은 노지에 심겨진 식물처럼/최고의 자녀로 키우려면/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은 부자/인간은 육적인 풍요로만 행복할 수 없다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67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가꾸어야 합니다/일상에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겠다/어느 장로님의 이야기/큐슈 여행을 통해 본 일본/당신이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자신이 있습니까/식물에는 거름이 실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한다/수초의 정화작용/가시고기와 우렁이 이야기/하나님은 성실한 사람을 쓰신다/하나님의 자녀들이 받는 특별대우, 그리고 책임/섬기는 자가 받는 복/내가 먼저 변화해야 남이 변화한다/합력하여 선을 이룬다/일곱 번 넘어질지라도/하나님은 열정 있는 사람을 쓰신다/기독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고난을 낭비하지 말고 활용하라/나의 발자국을 보고 누군가 따라 온다/일본인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사랑하자 그러나 잊지 말자/자원하는 종/스스로 종이 되는 자유/행복한 가정을 위해
정상은 바라볼 때가 더 행복하다133
그리스도인들이 경쟁하는 법/정직은 하나님의 정책이다/유대인들의 교육/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나의 최고 스승/정상은 바라볼 때가 더 행복하다/장미의 가시/상처는 받지도 주지도 말자/내가 섬기는 교회를 내 몸처럼/모든 일상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교회와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성령의 이끌림 받은 전도단 수련회/영생의 전문가이신 예수/자기 분수를 아는 지혜/행복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153의 기적생존을 위한 독수리의 환골탈태/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대나무의 이야기/주만 바라보는 삶/영적 세계에서 최고의 지혜는 순종/교회 고목의 향기는 천국의 향기이다/어떻게 결정할 것인가/하나님 나라에 부요하지 못한 자/더불어 사는 삶/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행복은 신앙과 인격의 성숙에 비례한다
세상의 사고방식 그리고 천국의 사고방식211
어떤 삶이 풍요로운 삶인가/아픈 현실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 사랑/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세상의 사고방식 그리고 천국의 사고방식/땅뺏기 놀이가 주는 교훈/다른 것을 수용해야 한다/다이돌핀이 생성되는 원리/낮아지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아빠는 왜 초등학생처럼 행동했을까/하나님의 인도는 날마다 받아야 하는 것/목적, 목표, 전략을 세워 일하라/내면의 아름다움/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이 먼저다/훈련이 보배를 만든다/시집가는 딸에게 당부한 말/관계 중심의 삶이 되어야 한다/목회자의 마음/하나님은 인격의 성숙을 먼저 보신다/예수 믿음의 증거, 인격의 변화/내가 존재하는 이유/교인들의 텃세/은혜를 날마다 받아야 한다/나에게 있어 진정한 쉼/하나님이 함께하는 나라 대한민국/멀리, 넓게, 깊게 보고 살자자/원하는 훈련이 덜 고생스럽다
저자
이광우
하늘 공동체: 정영선 사모와 4남매(이경원 · 룬이 · 아람 · 지원) 배움: 전북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1973~1977), 문학사(B.A.) 전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석사(M.A.) 전북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Ph.D. cand)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신학석사(M.Div.) 지낸 일: 공수특전여단 지대장(1977~1979, ROTC 제15기) 전주신흥고등학교 교사 전북대학교 강사(국어/국문학) 판소리(소리북) 고수 한국누가회(CMF) 광주전남누가회(전남대 의대, 치대, 조선대 치대) 학원사역 간사(1993~1995) 월간 <복음과 상황>(발행인: 이승장, 편집장:양희송) 2004년 3월호(통권 147호) 특집[복상이 주목한 100인의 그리스도인]에서, ‘선교운동분야 2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 2005~2006 성서한국대회 지도위원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 2007 성서한국대회 공동대회장 하는 일 전주열린문교회 담임목사 한국누가회(CMF) 학원사역 간사 전북학원복음화협의회[전북학복협] 상임대표 뉴스앤조이 호남지사 대표 성서한국 이사 성서유니온선교회(SU) 전주지부 이사 기독연대 공동대표 6 · 15 남북공동선언실천 전북기독교본부 상임대표 새만금 신구상 전북도민회의 상임공동대표 판소리학회 회원 한국기독사진협회(KCPA) 정회원/이사 글 열매: 수용미학비판(1988 공동번역, 서울:대하출판사) 당신은 왜 교회에 나오십니까? (1990, 서울:쿰란출판사) 바울의 “영광” 말투 연구(1993, 서울: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성경 호박국(1997, 서울:예영커뮤니케이션) 일어나라! 함께가자!(마가복음 강해CD 전14장, 1999, [주]좋은영상) 예수님도 한 잔 하시죠(2001, 서울:예영커뮤니케이션) 일어나라! 함께가자!(2002, 서울:예영커뮤니케이션) 아름다운 2등(2008, 서울:예영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