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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한 철학자 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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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하나님을 사랑한 철학자 9인
판매가 12,600원
소비자가 14,000원
제조/출판사 한국기독학생회(IVP)
적립금 6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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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발행일 2005-06-15
판형/페이지 A10
ISBN 97889328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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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하나님을 사랑한 철학자 9인
 
한국 기독교 철학회가 첫 사업으로 기획했던 「하나님을 사랑한 철학자 9인」의 출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 나은 이해를 우해 각 논문의 전체적인 개요를 소개함으로 들어가는 말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독교 철학자를 연대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작용 영향사를 고려할 때 의미 있는 배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신학자로 분류되는 판네베르그, 반틸 등은 기독교 철학 논의와 관련해서 중요하기에 본서에 포함시켰습니다. 신학과 철학의 관계도 기독교 철학의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논문의 신뢰도를 위해 해당 기독교 철학자의 기고자들도 그동안 그들을 연구해 온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주제의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독자들이 내용적으로 어렵게 느끼겠지만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급적 각주를 생략하고 인명, 지명, 전문 용어를 통일함으로 최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입문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애초 이 책의 기획은 현대의 중요한 기독교 철학자의 생애와 사상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차례

들어가는 말 - 이경직

1.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 손봉호
2. 헤르만 도여베르트 - 최용준
3. 코르넬리우스 반틸 - 이승구
4. 프랜시스 쉐퍼 - 양성만
5. 홀 리쾨르 - 정기철
6. 코넬리스 반 퍼슨 - 강영안
7. 볼파르트 판넨베르그 - 김영한
8.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 신국원
9. 알빈 플란팅가 - 하종호
10. 로날드 내쉬 - 이경직



저자소개

손봉호
성경에 깊이 뿌리를 내린 촘촘한 사유를 토대로 시대의 문제들 앞에서 신앙인으로서의 대안제시와 함께 일관된 실천의 모범을 보이며 달려온 철학자, 신학자, 시민운동가, 교리는 있으되 세상 보는 눈까지 기독교적이지는 못하던 교회에 기독교 세계관을 소개하고, 구원은 있되 구원받은 자의 삶이 실종된 교계에 윤리적 실천의 필요성을 각성시키며, 이교적 이원론의 영향 아래 분열증을 앓던 한국 기독교에 하나님의 주권사상이라는 백신을 투여한 선각자요 선견자라는 평을 받는다. 서울대 교수, 한성대 이사장,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경실련 공동대표, 세계밀알연합회 이사장, 영동교회, 한영교회, 다니엘교회 등의 개척자와 협력 설교자로서 학원, 사회, 그리고 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됨, 앎, 함을 드러내왔다. 「나는 누구인가」, 「윗물은 더러워도」, 「별수 없는 인간」(이상 샘터), 「고통받는 인간」(서울대 출판부), 「울림 열림 어울림」(철학과 현실사)등의 저서를 통해 신앙과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격조 높으면서도 아주 평이한 언어로 풀어낸 저지이며, KBS, MBC, SBS와 그 밖의 방송매체를 통해서 자녀교육, 인성계발, 시민사회 도덕교육에 관해 많은 명강의를 한 강사이다. 부인 박성실 권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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