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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2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킨 아름다운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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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2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킨 아름다운 회심)
판매가 15,300원
소비자가 17,000원
제조/출판사 홍성사
저자 정형기
적립금 77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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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발행일 2018-10-02
페이지 200p
ISBN 97889365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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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에 ‘평화의 길’을 낸
개척자들의 기록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전 2권)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일보〉에 연재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재편집하고 새로운 인물을 추가해 소개하는 교양만화이다. 어린이, 청소년, 부모, 교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여섯 인물들의 삶을 간결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2권에서 소개하는 인물은 국외 인물 세 명이다.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보호하려 정치를 시작하고 국민의 정부를 세운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61~1865). 앎과 삶의 통합을 위해 애쓰며 정치,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현한 네덜란드 정치가 아브라함 카이퍼(1837~1920). 수많은 좌절에도 노예무역 폐지에 힘쓰며 죽음의 문턱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은 영국의 개혁가 윌리엄 윌버포스(1759~1833).
살아간 시대와 모습은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공적 영역에서 끊임없이 투쟁했다는 것. 인권과 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친 개척자들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일대기가 펼쳐진다.


“이 땅에 정의가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2권은 자유와 해방, 인간의 기본 권리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자 이미 잘 알려진 그이지만, ‘도전정신’, ‘리더십’, ‘성취’ 등의 키워드가 아닌 링컨의 기도와 인내, 생명 사랑, 청지기적 자세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두막에서 자란 아이가 백악관으로 가기까지, 언제나 승리보다 자신이 옳은 편에 서 있는지를 살폈던 그의 일관된 내면을 엿볼 수 있다.
1809년 추운 겨울에 태어난 링컨은 책을 좋아하는 감수성 풍부한 아이였다. 특히 약한 생명에 대한 보호심이 커서 학교에서 친구들이 작은 동물들을 괴롭히는 모습에 괴로워하기도 했다. 뉴올리언스에서 흑인 노예의 참상을 보았을 때 링컨은 큰 충격을 받았고, 정치계로 입문한 후에는 노예 해방을 위한 물꼬를 텄다. 하지만 이 문제로 남부 주들이 연방을 탈퇴하고 남북전쟁까지 발발하자 링컨은 고뇌에 빠지게 된다. 그는 늘 그랬듯 기도의 자리로 돌아갔고,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택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링컨은 자유와 평등을 위해 죽어 간 이들의 희생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보냈으며, 눈을 감는 날까지 평화를 위한 연설을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_링컨 연설 중


“인간 사회는 단순히 개인의 집합이 아닌 한 몸입니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학문과 신앙, 실천적 삶이 통합된 보기 드문 학자이자 정치가였다. 그의 삶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큰 이유는 목회자나 정치인들이 말과 행동이 다르거나, 달라도 큰 문제없이 용인되는 사례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공적 영향력이 있는 이들이 꼭 배워야 할 태도가 그의 삶에 배어 있다.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였던 벤자민 B. 위필드가 “카이퍼는 교회와 국가의 힘이었다”고 말한 것처럼, 카이퍼는 신학자, 언론인, 대학 설립자,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었다. 정통 칼뱅주의자인 그는 흐룬 반 프린스터라는 정치적 동지를 만나면서 특히 기독교 교육과 사회정의를 보장하는 특별 노동법 제정 확립 운동에 뛰어들었다. 1901년 네덜란드 수상에 오른 카이퍼는 더욱 큰 정치적 힘을 얻었음에도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법과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으며, 여성과 청소년, 고아와 과부들이 보험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힘썼다. 《칼뱅주의》, 《우리들의 계획》 등 200여 권의 책을 남기기도 했다. 카이퍼는 인간 사회를 개체의 집합이 아닌 한 몸으로 인식했으며, 그에 따라 이웃 사랑의 원리를 삶의 체계에 보편화한 최초의 칼뱅주의자였다.

“칼뱅주의자는 순례자입니다. 이때 순례자는 세상과 상관없이 행진해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책임을 매 순간 기억하며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_카이퍼 연설 중


“더 이상 인간 본래의 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의 마지막 주인공인 윌리엄 윌버포스는 노예 해방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자신의 옛 스승인 아이작 밀러와 떠난 유럽 여행에서 회심을 경험한 그는 복음주의 신앙을 갖게 되면서 교회뿐 아니라 사회의 도덕 질서를 깨끗케 하는 일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그 구체적인 과업을 노예제 폐지로 본 윌버포스는 먼저 노예무역 폐지를 위한 운동을 벌였다.
하지만 당시 영국의 노예무역은 지금 우리나라의 자동차나 반도체 사업만큼이나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기에 큰 반발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노예무역 폐지 법안은 무려 11번이나 통과되지 못했다. 하지만 윌버포스는 좌절하지 않고 20년의 시간을 묵묵히 인내하며 마침내 1807년 노예무역 폐지를 이루었다. 그 후에도 본래 목표였던 노예제도의 전면적 폐지를 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였지만, 오랜 투쟁으로 건강이 악화된 그는 후방에서 동지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윌버포스의 마음만은 그의 젊은 시절만큼이나 뜨거웠고,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에도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구하는 그의 기도는 멈추지 않았다.

“노예무역의 본질과 일체의 정황들이 우리 앞에 드러났습니다. 본 의회는 결정해야 합니다. 의회는 국가적 정의를 외면한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_윌버포스 연설 중


차례

국민의 정부를 세운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이웃 사랑을 실현한 정치가 아브라함 카이퍼
노예 해방에 평생을 바친 개혁가 윌리엄 윌버포스


저자소개

정형기
1989년 <국민일보> 만화대상전, 1991년 <스포츠조선> 국제만화대상전, 1995년 일본 <요미우리신문> 국제만화대상전에서 입상했으며, 1996년 〈중앙일보〉에 ‘만화 동의보감’을 연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시사만화가 아닌 다른 장르의 만화가 중앙종합일간지에 연재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이를 통해 주요 일간지들에서도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컬러링 성경》(전 3권, 홍성사), 《만화 정신건강》, 《만화 동의보감》(이상 북하우스), 《만화 탈무드》(생명의말씀사), 《그림 사영리》(순출판사) 등이 있으며,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전 2권)의 토대가 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2010년 〈국민일보〉에 연재했고 2014년 같은 곳에 연재된 ‘한국의 성읍교회’ 기사에 삽화를 그렸다. 현재는 〈기독신문〉에 ‘기독카툰’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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