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단 하룻밤 만에 구약 성경이 머릿속에 쏘옥!

|시리즈 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만화 하룻밤 시리즈는 랜덤하우스에서 출간한 인문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하룻밤 시리즈’의 초등학생용 만화 버전으로, 2005년에 출간된 《하룻밤에 읽는 만화 한국사》《만화 세계사》(각 2권씩)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룻밤에 읽는 만화 성경1》은 구약 성경을 인물과 역사에 초점을 두어 다루고 있으며 곧 출간될 2권에서는 신약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 책의 특징|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구약의 주요 내용을 한 권에 수록, 단숨에 구약 성경 파악이 가능.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밝은 분위기의 그림, 섬세한 인물 묘사.
성경을 읽고자 하는 어린이와 성인, 교회를 다니는 어린이에게도 재미있는 풀이.
구약 당시 이스라엘과 주변 나라의 사회상과 문화를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함.
다른 학습만화에서 부족했던 학습 부분 강화. 꼼꼼한 학습 정보와 명화 성경 이미지 삽입.


|줄거리 - 구약 성경 요약 내용|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창조주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첫 인간 아담에게 짝을 지어 주시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며 일할 수 있는 기회(동물, 식물 등에 이름을 지어 주는 일)를 주시지만, 인간은 나약함으로 인해 유혹에 빠져 죄를 짓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생활하면서 자식들을 낳고 그 후손들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에 인간이 많아지자, 인간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더 많은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타락한 세상을 쓸어버리려 계획하고 의인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살려 두어 세상에 인류와 동식물들이 살아남게 하십니다.

노아 이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에 이어오면서 하나님의 백성이자 나라인 이스라엘이 점점 민족의 모습을 띠게 됩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와 하나님이 정해 두신 땅에 정착하도록 모세에게 명령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에 들어가 초기 국가의 틀을 이루게 하십니다. 사사들이 통치하던 시대를 거쳐 이스라엘에 왕을 세워 다윗과 솔로몬 같은 강한 왕들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이란 것을 알고 하나님이 그들을 돌봐 주신다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지만 계속 죄를 짓고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합니다. 솔로몬 왕 때 이스라엘은 국가적으로 전성기를 누리지만, 솔로몬 왕의 아들이 후계자가 된 이후 이스라엘은 두 나라로 갈라지고 오랜 세월 동안 주변 국가에 침략을 당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됩니다. 바벨론과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속국으로 지배를 당하다가 로마 식민지 시대에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 예수가 태어나게 됩니다.

|본문 맛보기 - 학습 정보|
나실인이란 무엇인가요?
나실인은 하나님에게 충성을 맹세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들에게는 포도나무 재배 및 독주를 금할 것과 머리를 깎지 말 것, 시체를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라는 규칙이 있었답니다. 30일간, 60일간, 100일간 나실인이 되기를 약속하는 경우도 있고, 평생을 나실인으로 지낸 사람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는 법을 배우며 평생을 하나님에게 바치기로 맹세한 사람들입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삼손이나 신약 성경의 세례 요한의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나실인이던 삼손은 블레셋 여인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힘의 원천이었던 머리카락을 모두 깎이고 말았답니다. 그는 결국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죄를 뉘우치고 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여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내어 놓았답니다.

바벨탑에 대해 궁금해요.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통일한 니므롯 왕이 하나님에게 도전하겠다는 의미로 높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탑입니다.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탑을 쌓는 사람들의 언어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 역사 속에도 바벨탑이 존재했다는 기록은 남아 있지만 유적이 발견된 적은 없는 전설의 탑이랍니다. 그 옛날의 역사 기록에 따르면 바벨탑은 어마어마한 규모로서, 높이는 210미터, 총 8층이며 꼭대기에는 신전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몇몇 고고학자들은 바빌로니아에 세워졌다는 지구라트라는 피라미드 중 가장 큰 것을 바벨탑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 지구라트는 왕의 무덤인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는 달리 신께 제사를 지내기 위한 신전이었으며, 아랍 사람들은 현재도 이 지구라트가 있는 곳을 ‘니므롯의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구라트는 ‘우르’(아브라함의 고향이기도 한)라는 지역에 있으며 기원전 1천 2백년 경에 건설되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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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왕국 시대 │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의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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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로 시대 │ 왕국의 분열과 포로 귀환, 성전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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