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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니 함께였다(예수와 함께 떠난 자전거 광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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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도서명 떠나보니 함께였다(예수와 함께 떠난 자전거 광야여행)
판매가 11,700원
소비자가 13,000원
제조/출판사 두란노
적립금 59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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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페이지 324p
ISBN 9788953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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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7년 2개월, 전 세계 112개국을 돌며 하나님을 만났다.”

인생의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일’이 아닌 ‘하나님’을 찾아 떠난
자전 광야 여행!!

‘떠남’이 머릿속에 가득할 땐 몰랐다. ‘멈춤’이 나를 자라게 한다는 사실을.
‘멈춤’의 의미를 깨우쳤을 땐 몰랐다. ‘함께’가 진리임을.
지금 이 순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의 광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멋진 교회 오빠는 될 수 있어도,
하나님의 복된 자녀는 자신 할 수 없었던 한 청년의 영적 순례기!”


‘느낌표’로 시작한 일도, 결국 ‘마침표’를 위한 ‘꼬리표’에 불과할 때가 있다. 여행은 각박한 우리 일상에 ‘쉼표’가 되어준다. ‘물음표’로 가득한 우리 삶에 적절한 거리두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쳇바퀴를 돌며 만족했던 한 젊은이가 진짜 신앙을 찾기 위해 스스로 광야를 찾아 두 바퀴 자전거에 오른 이야기다. 자신의 남은 생애 중 십일조에 해당하는 7년을 하나님과 단 둘이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여행기를 통해 묵묵히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던 당신의 영혼에 새바람이 불길 바란다.

“자전거 타고 7년, 112개국을 돌며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곳에 계셨다.
사막의 모래알속에도, 알래스카의 눈보라속에도, 정글의 우림속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들을 하나님이 보게 하셨다.
하나님의 시선이 닿는 곳, 그곳에서 나는 다시 태어났다.
믿음이라고 주장한 곳을 떠나니, 비로소 하나님의 믿음이 보였다.
세상 모든 곳, 그곳에 하나님의 믿음이 자라나고 있다.”

▒ 독자의 needs
-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저자의 물음들이 독자들에게 신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광야에서 만나는 예측 못할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접 경험한다.
- 자전거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 선교사, 교회 등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한다.


차례

prologue 하나님 없는 하나님의 일
차가운 땅의 따뜻한 위로
기도, 그 환상적인 응답
폭우를 가른 섬김의 라이딩
어느 시골 교회의 오르간
당신의 사막에도 꽃이 피길
한여름 밤, 사막에 떨어진 기적
어린아이 손에 담긴 사랑
어느 가난한 날의 일기
결국, 하나님의 사랑
진흙 쿠키 먹는 슬픈 천사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
산골에서 만난 애틋한 남매
창조주의 걸작품을 마주하다
예수님 사랑의 세 가지 원칙 1
예수님 사랑의 세 가지 원칙 2
생명은 뿌리에 있다
잉카를 태운 자전거
우리의 신은 누구인가?
고원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땅에서 밀려난 ‘땅의 사람들’
누가 배고픈 강도에게 돌을 던지랴?
말씀이 삶이 되는 사랑
버려진 아이들의 희망의 노래
아마존 밀림에서 만난 친구, 또바 족
광야, 믿음의 모험
모기장을 들고 GO!
희망 소년, 조지의 꿈
하나님의 무대에서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향기를 남기고 떠나라
렌들레 족과 함께한 선교 캠프
커피 한 잔의 나비 효과
새벽 별을 따라 산에 오르다
그 땅, 그 밤의 고백
포기할 수 없는 사명
어느 선교사의 뒷골목 복음전도기
복음을 사랑한 사람들
어느 눈 먼 사랑
오지에서 만난 믿음의 동역자
누구를 위하여 색소폰은 연주되나?
죽음이 눈 앞에 있었다
사랑은 빵이다
포용의 미학
5,419m의 안나푸르나 서킷
나누고 싶은 말
감사하는 삶
하필, 그 하나님의 세밀한 때
epilogue 절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저자소개

열정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도 영적인 감격 없이 표류하던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은 나무들과 꽃들, 구름들과 별들에도 기록하셨다”는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한마디에 남은 인생의 십일조를 하나님과 오롯이 보내겠다는 심정으로 광야 여행을 계획했다.
자전거를 타고 7년 2개월, 전 세계 112개국을 다니며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대초원을 달리며 불어오는 바람과 히말라야를 오르며 흘렸던 땀방울 하나까지도 일상에서는 깨달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그랬다. 멈춰 있을 때는 몰랐으나 떠나 보니 온 천지가 예수였다. 매순간이 천국이었다. 똑같은 바람, 똑같은 땀방울이었음에도 그 존재의 의미를 떠나고서야 깨닫게 된 것이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총칼 든 무장 세력을 포함해 6차례의 강도와 도난, 2번의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말라리아 감염, 풍토병, 고산병에 시달리기도 했다. 또한 말리 내전, 이집트 민주화 사태, 남수단 독립 등 제3세계의 수많은 소요를 온몸으로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 과정 중에 인생사에 불어오는 어떤 바람도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결국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년의 세월을 거쳐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온 지금,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우리의 삶과 신앙이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이 결코 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이제 긴 광야의 여정을 접고, 일상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발길이 닿는 곳에 당신의 발걸음을 옮기길 갈망한다.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활동을 했다. 7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새신자의 심정으로 노량진 강남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광야 여정과 관련된 주제를 갖고 기업, 대학, 교회 등의 초청을 받아 강의하고 있으며, 잡지 및 신문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로움, 힘껏 껴안다》, 《가슴이 뛰는 방향으로, 청춘로드》, 《자전거 타고 쿠바여행》, 《라이딩 in 아메리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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