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십일조 문제로 방황하는 성도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으로 성경과 교리에 입각해 십일조의 정체성을 확실히 밝혔다. 막무가내식 주장이 아니라 철저히 성경원어에 충실하여 성경말씀 안에서만 추론하고, 누구든 알기 쉽도록 풀어나가며 성도들에게 올바른 십일조 생활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바른 개혁주의 신앙 위에 굳게 서서 건강한 신앙관을 확립하고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자 마련한 십일조 생활을 기쁨으로 행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주님을 영접한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과 성도를 화평케 하는 일에 힘을 다하며 기도와 말씀에 매진하며 전도하였다.
세상을 향해서도 내세울 것이 없고, 하나님을 향하여서도 두 손을 벌리고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기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하예성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힘자라는 대로 따라가고 있다. 한 가지 기쁨과 소망이 있음은 성도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생활할 때였다.
그런데 이제 세상을 향해서는 십일조와 헌금 문제로 방황하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내게 되었고, 하나님을 향해서도 비록 지푸라기 같은 일이지만 두 손을 들고 들어 올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가진 한 가지의 기쁨과 소망에다 아주 조금 더하여 조금 더 큰 기쁨과 조금 더 큰 소망을 갖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내가 한 선한 일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하는 기도를 잦아들어가는 목소리로라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일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일이기에....

차례

추천사
고영민 박사(전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원문번역 주석성경》 저자)
안성삼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프롤로그 / 이 책을 쓴 이유

Chapter 1/ 과연 십일조는 폐지되었는가?

- 포도원을 허는 여우
-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조
하나님 명령인 십일조 구약의 레위인과 제사장의 보수로 주신 십일조
구약의 레위인과 신약에서의 하나님의 종들의 보수
십일조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
신약시대에 십일조를 하라는 말씀이 없다
율법과 십일조의 관계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하나님의 책임이 포함된 율법
말라기 3장 10절과 누가복음 6장 38절의 차이점
십일조는 누구에게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십일조는 성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율법시대와 율법시대 이후의 십일조
십일조는 돈으로 낼 수 없다
십일조 시대가 지났다
십일조를 도둑질하는 제사장들

Chapter 2/ 십일조의 원리

- 말라기 말씀의 실상
말라기 말씀의 실상
말라기의 말씀은 누구에게 주시는 말씀인가
말라기에 담긴 하나님의 참된 마음
과연 십일조의 시대는 지났는가?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다
바리새인들의 십일조
십일조로 장사하는 교회들

Chapter 3/ 내가 드린 십일조는 누구의 것인가?

- 십일조는 없다
십일조는 없다
십일조는 완전히 폐지되었다
완전하게 된 율법
폐하여진 율법들과 십자가에 못 박힌 가짜 십일조
의문에 쓴 증서
의문에 쓴 증서의 의미
니골라 당의 자유
십일조 정신
헌금도 완전히 폐지되었다

- 폐하여진 구약의 제사
구약시대의 제사들
제사와 예물들, 그리고 화목제와 소제
요제와 십일조로서의 거제
십일조와 예물
성막과 회막, 그리고 성전과 회당

Chapter 4/ 십일조와 연보

- 십일조의 정신과 연보의 정신
십일조 정신
연보의 정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헌금과 연보
신약성경의 두 방식의 헌금
십일조의 원칙과 연보의 원칙
연보를 하는 교회들
하나님께서 폐하신 것과 세우신 것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준호
1952년 경북 구미에서 출생하다.
1975년 조선대학교 건축과 입학, 주님을 영접하다.
1980년 조선대학교 졸업, 건축기사 1급 자격 취득, 대구벧엘교회에서 세례 받다.
17년 동안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국제신학대학원 대학교에서 신학을 시작하다.
199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노회에서 강도사 인허를 받다.
1999년 2월 국제신학대학원 대학교를 졸업하다.
2000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부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1999년 하예성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